[11월 테마별 특징주] 트럼프 트레이드(재건, 조선, 우주, 자율주행)와 지속 관찰 테마(AI, 로봇, 대왕고래, 4680 배터리)
1. 24년 11월 시장 복기 1.1 11월 초 11월이 시작되면서 이제는 시장이 반등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11월 5일 당일까지도 미국 대선의 윤곽을 알 수 없어서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지만, 더 빠질 지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월봉을 보더라도 8월, 9월 두 번에 폭락에도 저점은 높여가고 있었으며 아래꼬리를 길게 만든 모습에 그런 생각을 뒷받침하였습니다. 마침 개인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11월 4일 결정되면서 시장에서는 하루정도 반등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있을 미국대선의 영향으로 기세가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시장 분위기가 바뀌어 가는 것을 조금씩 느끼기는 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트럼프, 머스크 관련주들이 테마..
2024. 12. 2.
[10월 테마별 특징주] 엔터(YG PLUS, 디어유), 경영권(예림당, 대명소노시즌, 티웨이홀딩스, 한미사이언스, 고려아연), 비만(펩트론,
1. 시장종합매일 일봉만 보다가 월봉을 보니, 하루하루 힘들었던 시장이 월봉으로 보면 별 변동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락 횡보장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까요? 8월은 양시장 사이드카가 걸릴 만큼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던 투자자 입장에서는 저가매수와 이후 이어진 실적시즌으로 재미를 좀 볼 수 있었던 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9월은 외국인의 지속된 매도로 삼성전자가 고점대비 30% 이상 빠지면서 거래대금이 많이 줄어들고 시장자체에 활력이 빠진 시장이었습니다. 10월은 코스피 변동성이 3%, 코스닥은 8% 이내로 가장 변동폭이 작기는 했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어 보이는 한국시장이었지만, 대외 악재들의 연속 출현으로 쉽게 매수세가 붙지 않았습니다. 10월 시장은 해소되지 않는 ..
2024.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