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종합
오늘은 한국은행 금리인하(3.5% → 3.25%), 뉴스와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 테슬라의 로보택시데이와 같은 뉴스가 나오면서 코스닥 거래대금이 어제보다 약 1조 원 정도 늘어났습니다. (코스피는 4조 정도 감소, 어제는 옵션만기 수급이슈 대금이 조금 튀었습니다) 테마성 종목들 이외에는 바이오 종목들이 개별이슈로 강한 모습 보여줬습니다. 우리나라 금리인하는 미국 금리인하보다는 재료로서 파급력은 약하지만, 바이오, 건설, 자동차 등의 금리인하 시기 강세 종목들을 한 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주말에 시간이 되면 스터디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2_202410110953128076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4/10/11/4U5PKO4LUJAGBMOTEZLSQ7LQOI/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0167651009
2-1. 한강_출판 테마
아침에 장을 볼 수 없는 여건이여서 예스24, 한세예스홀딩스가 이미 상한가 간 상태에서 해당 테마를 확인했습니다. 오전 11시경 봤을 때만 해도 거래대금이 약해 보였습니다. 예림당 제외 3 등주였던 컴퍼니 케이도 25% 이상 슈팅이 나오는 것을 보고 생각보다 강력한 테마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관련주를 빠르게 찾아서 포스팅했었습니다.
테마에 관해서는 위 포스팅에 작성하였기 때문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매매관점은 아무래도 주말 내내 노벨상 수상에 대해 TV에 계속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3 등주지만 컴퍼니케이를 매수해서 수익을 봤습니다. 그리고 위의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 창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다산네트웍스가 상승률 최하위를 기록하는 것을 보고 이건 시외에 올리겠다 생각해서 낮은 비중 종가베팅 했는데 운 좋게 수익이 났습니다.
이 테마가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서점, 전자책 등에서 판매량을 유추하여 매매 근거로 활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수능을 본 지 너무 오래되어서... 모르겠으나, 혹시나 교과서에 수록이 된다는 뉴스 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저는 지금 아무 종목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희망회로를 돌리는 것은 아닙니다)
2-2. 경영권 분쟁(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뉴스로 오늘도 관련주 (예림당,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대명소노시즌)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예림당의 경우 경영권 분쟁에 출판 테마에도 살짝 힘을 받으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시간 외에 추가 지분 매입을 안한다는 뉴스로 관련주들이 시간외 하한가에 거래되기도 하였으나, 싸게 사기 위한 언론플레이라는 짐작으로 다시 반등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쪽 뉴스는 조심하셔야 하는 게, 어제도 "티웨이항공 공개매수 계획 없다" 뉴스가 나가고 증발했고, "공개매수 실익이 없어서 장내매수한다"라고 기사를 다시 띄웠습니다. 주가를 떨어뜨리고 진짜로 매수를 하는 것인지, 만약에 매수를 한다고 해도 뉴스를 면밀히 살펴보고 저점 매수하는 것이 맘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영권 분쟁 이슈로 상승한 기업군만 벌써 4번째입니다. (고려아연 - 에프엔가이드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티웨이항공,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테마도 반복되면 힘이 빠지기 마련이고, 막대한 자금을 갖춘 MBK 같은 곳이 아니라면 지분취득하는데 자꾸 주가가 올라가는 건 달갑지 않은 일이라 각종 훼이크가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5269
2-3. 개별_바이오
확실히 바이오는 금리인하 수혜를 주가가 먼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특징주 정리를 하는데, 바이오_개별 키워드는 거의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에이비엘바이오를 필두로 바이오 중대형주들의 흐름이 좋았고, 단일가 2일 차인 대화제약, 상한가 이후 제대로 된 조정도 안 준 인스코비도(바이오 자회사 재료로 상승) 다시 급등을 했습니다.
바이오 기업은 많기도 하고, 다들 일봉자리도 높아서 묶어서 관심종목으로 보다가 이유 없이 지수하락과 함께 빠지면 매수하는 전략을 세워야 하나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관심받는 유한양행,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삼천당제약 등등... 제가 가끔 바이오 기업 포스팅을 하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작성을 하는 것이라 하나 작성하는데도 뉴스는 물론 공시와 홈페이지까지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도저히 바이오 개별주 좋은 게 너무 많아서, 재료 판단은 시장에 맡기고 차트관점으로만 접근해야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료분석이 부족할수록 보유기간은 짧아질 수 밖에는 없지만 회전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되면 주요 기업의 차트상 위치와 공략포인트(눌림)를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53366639051936&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www.wide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384
https://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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